엔트리 pyongkang

다시는 그런 슬픔 없기를!

교회를 섬겨오면서 눈물을 흘려본 적이 두 번 있었습니다. 24년 전의 일로 교회를 설립하고 7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교우중 천사의 성품을 지니신 C 간호사님이 계셨습니다.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하시다가 미국으로 가족이민을 오신 분이십니다. C 간호사님을 만난 것은 환자와 목사로 만났습니다. 필자가 어려운 혈액 난치병에서 하나님의 기적 같은 은혜로 나음 받은 것을 알고서 찾아온 것입니다. 필자는 C집사님을 위하여 기도할 […]

주님 안에 머무는 행복

하나님이 우리에게 여러 가지 훈계의 말씀을 주시는 것은 짐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강아지와 고양이를 남다르게 좋아했습니다. 어린 시절엔 품에 안고 자다가 어린 새끼 강아지를 죽게 한 일들도 기억이 됩니다. 특별히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 안고 다니길 좋아했지만 고양이는 사람에게 안기는 것을 싫어해 내 얼굴에 많은 상처를 내, 여섯 […]

꿈 속에서 경험한 신비로운 체험

어느 날 꿈에서 필자는 신비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어딘가를 향하여 바쁘게 길을 가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내 앞에 지긋한 연세의 어른이 나타나셨습니다. 그 분을 뵙는 순간 젊은 시절 사랑하는 연인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는 것 이상의 기쁨과 감격이 일어나면서 가던 길을 포기하고 그분을 따라 가길 시작합니다. 나타나신 그 분을 보는 순간 무엇 때문에, 어디에서 왜 오셨는지도 […]

돌려드린 주차장 헌금

17-18년의 긴 세월이 지나갔지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아니하는 A 권사님이 계십니다. 교회가 주차장 구입을 위해서 6개월 동안 기도한 후 헌금할 날짜를 정하고 특별헌금을 했습니다. 당시 목표로 한 헌금은 다운페이먼트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액수인 2-3만 불로 정했으나 헌금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A 권사님이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필자의 차 안에서 평소에 보지 […]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2)

두 가지를 질문했다. 돈은 어떤 의미로 생각하시느냐는 것과 어떻게 큰 부자가 될 수 있었느냐는 것이었다.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란 필자의 칼럼이 본지를 통해 보도(2010년 1월 20일자) 되고나서 두 달 후 한국서 발행되는 기독언론 <아름다운 동행>의 발행인 박 에스더 권사님으로 부터 칼럼에 소개된 이정희(한) 회장님을 인터뷰 할 수 있도록 주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로부터 1년 2개월 […]

약속이 다르지 않습니까?

정성으로 대접한 음식을 받지 못함이 모두에게 그렇게 큰 상처로 남을 줄 몰랐다. 당시만 해도 목회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였기에 그런 우를 범하게 된 것이다. 20 여 년 전 어느 여름에 있었던 일로 오랜 시간이 흘러갔지만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일이 있다. 유학생으로 학교와 직장을 오가며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L 청년을 지켜보던 어느 분이 자신의 […]

2019년 12월 15일 교회 소식

1. 교회 홈페이지가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와 담임 목사님의 유튜브 TV 방송을 전도용으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2. 오늘은 우리 교회 설립자이신 고 김시철 장로님이 소천하신지 3년이 되 는 기념일입니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신 장로님을 생각하는 기쁨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3. 성도의 교제를 위하여 여전도회가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행사안내 1. 성탄예배: 25일(수) 오전 11시 2. […]

교회서 남자화장실을 출입하시는 권사님

얼마 전 90회 생신을 맞으신 S 권사님이 계시다. 그 연세가 되면 신체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 젊을 때와 같지 않으나 S 권사님은 그렇지 않다. 아직도 건강하시고 자유롭게 활동하시며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고 계시다. 무엇보다도 권사님을 뵈올 때마다 우리에게 큰 위로와 감동이 되는 것은 권사님의 아름다운 교회 봉사 때문이다. S 권사님은 나의 자랑이기도하며 우리 […]

K 장로님의 은밀한 봉사

Y 집사님은 치과 병원에서 사용되는 모든 장비와 시설을 설치, 수리하는 사업을 20여년 이상 해오고 있습니다. 필자는 Y 집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치과 의사들의 희비 애환을 듣고 배우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의사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며 의사만 되면 행복이 보장이 되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어려운 공부와 오랜 과정을 통하여 그토록 […]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 월 2 일로 필자가 섬기는 평강교회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았다. 특별한 행사 없이 기념 주일을 보냈다. 이날 여전도회가 필자에게 예배중 선물을 했다. 여전도회 회장 K 권사님이 작은 선물을 필자에게 전해주면서 이런 인사말을 했다. “목사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30년만 더 수고해 주세요!” 처음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받은 말이었는데 그 말을 듣고 나서부터 귓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