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ies by pyongkang

목양칼럼 # 263 특별한 식사 대접을 받았습니다.

지난 12 월 14일 일일 평균 강수량으로는 남가주에 133여년 만에 큰 비가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이곳에선 그런 비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날 최근 현역에서 은퇴하신 K 목사님이 저와 친구 목사님 4 부부를 식당으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3 년 전에 발간한 필자의 자서전을 읽고서 꼭 만나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친구 목사님들과는 오래전부터 교제가 있어왔지만 나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

목양칼럼 # 262 공동의회를 통하여 받은 은혜!

지난 11월 28일은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년 후가 되는 2023년 1월 첫 주일이 교회설립 42주년이 되면서 설립당시부터 섬겨온 담임목사직에서 제2대 담임목사에게 바통을 물려주고 원로목사로 자리를 옮길 준비를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40여년의 긴 세월을 생각지 못했었는데 시간이 빠르게 흘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전문 산악인의 말에 의하면 높은 […]

목양칼럼 # 261 밤중에 만난 반갑지 않은 손님!

지난 11월 26일 금요일 새벽에 기도하러 교회에 갔습니다. 아직 먼동이 트지 않아 사방은 어두웠습니다. 교회당 문을 열고 본당으로 들어가 전기 불을 밝히자 아무도 없어야 하는데 한 사람이 본 당 안에 놀란 얼굴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키는 필자보다 훨씬커 보이는 건장한 청년의 다른 인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이 교회당 안에 이 밤중에 들어왔느냐고 했더니 지난밤에 여자 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