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ies by pyongkang

단풍이 짙게 물들어 가는 가을 소풍을 기다리는 설레임

필자가 소속한 남가주목사장로부부찬양단 제12회 정기공연이 11월 9일 공연을 마치고 나면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54명의 단원들이 대형 버스를 대절해 브라이스 캐넌으로 수양회를 떠나게 됩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온 마음과 정성으로 찬양을 준비해온 단원들이 고대하고 기다렸던 위로의 시간입니다. 금년에도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를 향하신 은혜와 축복의 시간을 주신 줄 믿고 감사와 영광을 […]

“이 목사님 감기는 좀 괜찮아지셨는지요?”

“아직도 잔당이 좀 남아 있어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친구 목사님이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지난 주중에 보내온 카톡에 대한 답장의 글 입니다. 세월을 비껴 갈 수 없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감기를 무시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감기를 만만히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의 하나인 나이 탓 인듯합니다. 지난 […]

10월의 마지막 주일은 종교개혁 기념주일

10월 27일 주일은 지상에 현존하는 세계 개혁교회가 기념하여 지키는 종교개혁 기념주일 입니다. 교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입니다. 천주교회와 개혁교회입니다. 개혁교회를 다른 말로는 개신교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는 종교개혁 기념주일을 지키지만 천주교회는 종교개혁 기념일을 지키지 않습니다. 천주교회는 종교개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이 무엇입니까? 종교개혁의 시작은 천주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2년 전 천주교 신부였던 독일인 마틴 루터가 천주교회가 성경적으로 […]

교인은 아니지만 반복해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교인은 아니지만 오가며 무시로 반복해서 기도하고 있는 분들이 몇 분 있습니다. 길게는 수년에서부터 짧게는 몇 개월 째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주 만날 수 있는 분들도 아니고 같은 지역에서 사는 분들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은 그 분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김홍식 박사입니다. 김 박사님은 성악가시며 서울과 북경에서 음대 […]

그림 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의 복일까?

필자가 섬기는 교회는 ‘사우스 파사데나(South Pasadena)’ 지역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5 개월 전에 이사 했습니다. 이곳으로 교회가 이사 오기 전에는 Pasadena라고 하는 City가 하나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Pasadena가 3 가지 다른 이름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Old Pasadena와 Pasadena 그리고 South Pasadena입니다. 일반적으로 Pasadena가 아름다운 도시인 것이 맞지만 그 중에서도 South Pasadena는 더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곳으로 […]

누가 이 사람을 아시나요?

지난주에 필자가 소속되어 있는 가을 정기노회가 3 박 4일 동안 South Dakota의 Rapid City 한인교회에서 개최되어 20여년 만에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성 노회에 참석해서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행기로 콜로라도 덴버 공항에 내려서 11 분의 회원들이 15인 승 큰 자동차를 렌트하여 7 시간을 달려야 했습니다. 차로 왕복 2 틀을 오고 가면서 미국이 큰 나라인 것을 […]

목사장로부부합창단 제12회 정기공연을 준비하면서

남가주에 목사장로부부합창단이 창단된 것은 13년 전 입니다. 창립 발기인이었던 친구 목사의 강력한 이끌림을 거절하지 못해 반 강제적으로 합창단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섬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필자에게 찬양은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은 평소 음악을 멀리하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음악에 기초 실력이 없는 필자는 아직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금단의 벽처럼 찬양하는 것이 […]

목회자만이 가지는 갈등과 고민

지난 주간 같은 교단을 섬기는 존경하는 두 분의 목사님으로부터 전화 부탁을 받았습니다. 평소에는 전화를 자주 않는 분들이셨습니다. 내용은 한국에서 유명한 신학자시며 신학대학 총장을 역임하신 목사님이 Los Angeles를 짧게 방문하시는데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 모시고 은혜를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금번에 이곳을 방문하신 목사님은 필자도 크게 존경하는 어르신이십니다. 예전에는 그 분이 이곳을 방문하시면 서로 모셔가려고 해서 작은 교회는 모실 […]

화단가꾸는 날

새 봄을 맞이 하는 평강교회도 덩달아 마음이 바빠집니다. 비가 새던 지붕수리도 마무리되어 가고, 교회 앞 뜰의 화단도 정리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화단에 자란 잡초를 제거했습니다. 교회 식구들과 함께하는 화단정리 몸도 마음도 가볍습니다.

결심하고 한국 자동차를 사게 된 이유

지난 주간에 자동차를 새로 사야 될 상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4 년 전에 새 차를 살 때도 한국 차를 사고 싶었는데 주변 지인들의 만류로 한국 차를 사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차를 사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을 때 지체하지 아니하고 한국 차를 사기로 한 것입니다. 고국을 떠나 46년 동안 Los Angeles에서 이민자로 살아오면서 다른 도시와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