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 267 고 문성만 목사님을 생각하면서!
존경하는 고 문성만 목사님! 목사님을 이곳 Los Angeles 에서 처음 뵈온지가 벌써 50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1969년에 미국에 오셨고 저는 4 년 후인 1973년에 이곳에 왔습니다. 당시 이곳은 지금처럼 우리 한인들이 많지 않았었습니다. 공식적인 집계로 남가주 전체 한국인의 숫자가 3천명이었습니다. 그래서 길을 가다가 한국인을 마주치면 반가워 서로 통성명을 나누곤 했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동서남북의 방향을 알기도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