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 209 “목사님! 추석 선물로 무엇을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10 여일 전 교회를 섬기는 L 권사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웃에 사시는 S 권사님의 부탁으로 필자에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S 권사님이 L 권사님에게 전화를 요청한 것은 우리 교회의 교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 때는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셨습니다. 그러다가 교회를 떠난 지 20여 년이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에 대한 사랑은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매해 추석 명절과 크리스마스가 되면 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