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pyongkang

우리의 삶 속에 빠르게 다가온 코로나바이러스19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19가 먼 대륙 미국 땅까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전파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전해오는 뉴스를 보고 들으면서도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크게 염려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사는 우리도 코로나바이러스19에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어린이전도협회 미주지회가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계획한 제26회 후원의 밤 행사를 한인 타운 중심에 있는 Oxford Palace […]

친구의 권유로 자살직전에서 다시 사는 고난의 삶

지난 달 친구 목사님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설교자로 초청 받은 S 목사님의 간증을 통하여 들은 내용입니다. S 목사님은 한 때 잘 나가는 엘리트 목사님이셨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실력과 자랑스러운 학문의 배경을 소유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역을 감당하실 때에 늘 자신 감에 차 있으셨습니다. 큰 꿈을 품고 주의 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사역의 길이 생각처럼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목회는 […]

여호와의 집에 심겨 늙어도 결실하며 빛이 청청한 노 권사님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시 92편 13-14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어느 노 권사님이 생각 되었습니다. 그 권사님은 105세의 김순녀 권사님이십니다. 친구 목사님의 교회를 25년 째 섬기고 계십니다. 이 분이 특별한 이유는 지난 25년 동안 친구 목사님의 교회에 출석하시면서 한 번도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아니하셨습니다. 98세 […]

오늘도 성전 수리하시는 목사님이 부럽습니다!

친구 목사님이 보내온 카톡의 내용입니다. 4주 째 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을 아는 친구 목사가 공사 현장을 감독하기 위해서 애쓰는 필자를 위로하는 뜻에서 보내온 카톡의 내용 중 말미에 “목사님이 부럽습니다”라는 말이 뇌리에 반복해서 울림이 되어 하루 동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친구 목사님도 이미 많은 복을 받으셨습니다. 특별히 가정의 복을 받으셨습니다. 시 128편에 기록된 […]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편 1 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섬기는 노회 안에 샘물교회를 21년 전에 개척하여 시무하고 계시는 K 목사님이 1년 전에 간암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 중 병원으로부터 간 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충격은 K 목사님과 가족만이 아닙니다. 평소 목사님을 사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