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pyongkang

나의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1)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연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2장 10절의 말씀입니다. 위의 말씀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말씀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런 이 말씀을 이해하기 까지는 많은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나에게는 없을 줄 알았던 인생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제서 이 말씀의 의미를 조금은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가는 길을 내가 계획하고 가는 […]

천사의 도시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수일 전 필자가 반백년 가까이 살아가고 있는 세계 제일의 면적을 자랑하는 도시인 Los Angeles Downtown를 몇 부락 걸어본 일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닐 때는 미관상 거리 곳곳에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홈리스들이 보기에 좋지 않다고만 생각을 해 왔었는데 직접 그 곁을 지나며 걷게 될 때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보기에만 좋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저들이 […]

하나님 우리 가정에도 아들을 하나 주세요!

지금으로부터 33년 전 이었습니다. 필자가 속한 노회 안에 Los Angeles 한인 타운에서 동산교회를 시무하시는 박은규 목사님의 아들 결혼식에 초대 받았습니다. 당시 제게는 9살 그리고 7살의 두 딸이 있었습니다. 모두 이곳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전에는 아들이 없는 것에 대하여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혼식장에서 60세 되시는 박 목사님이 며느리를 맞는 예식을 보면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나도 그 나이가 […]

이것은 무엇을 위하는 행동입니까(2)?

좁은 한인 타운의 많은 사람의 입에 우리 교회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발 없는 말이 십리를 간다는 속담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평강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해져 갔습니다. 그 즈음에 뉴욕에서 교단 연례행사가 있어서 LA 지역에 있는 교단 산하 목사님들이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대화 내용을 들려주었습니다. K 목사님이 하신 […]

이것은 무엇을 위하는 행동입니까(1)?

평강교회를 설립하고서 첫 주일 예배를 드린 곳은 다저스 야구장이 있는 엘리시안 공원 이었습니다. 1981년 1월의 첫 주일이었습니다. 당시 공원은 싸늘한 겨울 날씨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한산했습니다. 개척을 하는 교회마다 예배 처소 구하기가 지금도 쉽지 않지만 당시도 그러했습니다. 예배처소를 구하기까지 2달 동안 공원 예배가 계속되었습니다. 11시 예배 후 같은 장소에서 점심을 나눈 후 곧 바로 오후 […]

세 번의 자살 시도 후 부르짖은 아모스의 기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아모스 5 장 4 절과 8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좋아하는 이유는 죽음의 그림자가 왔을 때 나를 살리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삶에 대한 희망이 없었습니다. 자고 […]

기도 중 받은 특별한 은혜(2)

팜데일 기도원은 미국인이 운영하는 기도원이지만 당시만 해도 한인이 운영하는 기도원이 없어서 한인들도 그곳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필자가 그곳에서 기도할 때 몇 분이 함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크리스찬투데이 발행인이신 서종천 목사님과 다우니 지역에서(특수사역) 장의사를 운영하시는 정영목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두 분은 일주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당시 기도하시던 분 가운데 나에게 큰 은혜를 주신 분은 박대희 목사님 이셨습니다. […]

기도 중 받은 특별한 은혜

다섯 가지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원에 갔던 때가 일 년 중 가장 더운 7-8월 이었습니다. 기도원이 있는 곳은 사막이었기 때문에 여름이면 매우 더운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는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뜨거운 태양 빛을 피하여 좁은 방에서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금식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도 하지 못했고 금식이 끝난 후 어떻게 회복을 해야 하는지에 […]

교회만 섬기게 해 주세요!

교회를 설립하고 한 교회를 섬겨온 지 38년이 지나감에 따라 마냥 젊을 것 같았던 나의 청년기도 어느 덧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검고 풍성했던 머리카락은 어디로 갔고 듬성듬성 남은 머리는 반백이 되었으며 멀게만 느껴졌었던 목회 정년의 때가 바로 눈앞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2019년 새해를 맞으며 지난날을 돌아보니 여기까지 달려온 것이 전적으로 주님의 도우시는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감사와 […]

33년 동안 사용하던 교회건물을 매각하면서

지난 해 11월 말 33년 동안 우리가 사용해 오던 평강교회당 건물이 팔리게 되었습니다. 당회가 매각을 결정한지 4개월 만이었습니다. 그 동안 몇 차례 교회 건물을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 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처럼 당회가 결의하고 책임자를 선정해 매각을 실행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교회 건물을 매각하려고 했었던 것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하여 볼 때 교회 성장에 필수 요소중 하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