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pyongkang

14살 외동 딸 다은이 엄마의 큰 아픔

지난 주간 교회 사무실에 머무는 동안에 평소 알지 못하는 분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기의 발달로 요즘은 전화가 울림과 동시에 상대방의 전화번화가 나타나기에 알지 못하는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대부분 광고전화나 사기성 전화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그 날도 망설임 끝에 통화를 거절 했지만 반복해서 오기에 마지못해서 받았습니다. 전화기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가냘픈 […]

아빠! 아들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 년 전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곳에서 태어난 큰 딸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세 번째 아이를 임신하였을 때 필자에게 기도를 요청했었습니다. 세 번째 낳을 아기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2 살 아래의 여동생도 두 명의 딸과 아들 하나를 가졌기에 자신도 아들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딸이 목회자인 아빠에게 아들 얻기를 위하여 기도를 요청하는 것은 기도의 응답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

지칠 때 위로와 새 힘 얻는 동력된 신문

같은 지역에서 목회하면서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신문사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그동안 많은 역경을 기적같은 주님의 은혜로 극복하고 왕성한 청년기를 맞이한 크리스찬투데이의 축복과 성장에 경이로움을 느낌니다. 크리스찬투데이는 나의 목회에 있어서 큰 버팀목이며 등대였습니다. 지난 37년 간 한 교회를 섬겨오면서 때로는 지치고 힘이 없었을 때에 크리스찬투데이를 통하여 위로 받으며 새로운 힘을 얻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15년 이상 부족한 […]

꿈에서 만난 세상을 떠나신 K 장로님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설립자 되시는 K 장로님이 고령의 연세에 세상을 떠나 신 것은 지금으로부터 1 년 반년 전이었습니다. 설립 당시부터 36년 동안 함께 해온 장로님이 떠나고 난 후 오랫동안 병으로 고생을 해 오던 집 사람이 7 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K 장로님은 나의 삶의 큰 은인이시며 목회의 든든한 후원자 이셨습니다. 지금까지 한 교회를 섬기며 긴 […]

태평양의 작은 물고기

필자에게는 Washington D.C.에 있는 Georgetown University를 졸업한 아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여러 대학으로부터 입학허락을 받았으나 서부에서 먼 동부를 택했을 때 필자는 반대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기에 방학 중 오가는 경비는 물론 학비가 비싼 사립학교이기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년에 5-6만불의 학비를 감당할 수도 없지만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행여나 돈을 […]

평소 크게 존경하던 원로와의 유익한 만남의 시간

K 목사님은 로스앤젤레스 한인 타운의 역사적인 교회 가운데 하나인 L H 한인교회를 섬기시다가 정년 은퇴하시면서 오랫동안 생활의 터전으로 삼으셨던 교회가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타주에서 생활하시다가 수년 전 필자가 사는 곳에서 자동차로 두 시간여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K 목사님을 후배 목사님들이 크게 존경하는 것은 필자가 속한 교단의 원로 중 한 분으로서 후배 […]

삶의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시는 샤론 사모님

필자가 창단 시부터 12년 째 섬기고 있는 남가주 목사장로 부부합창단은 매주 월요일마다 한인 타운 중심에 위치한 아가페선교교회에서 밤 6시 반부터 9시까지 70여 명의 단원들이 모여서 지휘자 이재경 목사님과 반주하시는 이샤론 사모님의 지도하에 큰 감동과 은혜 속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주 전 우리를 놀라게 한 소식이 합창단에 알려졌습니다. 그렇게 조용하시고 아름다운 미모를 […]

시어머니 별세 소식에 뜨거운 눈물을 보인 어느 며느리

우리가 두고 온 고향 땅 한국에서 외롭게 홀로 살아가시던 고령의 시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서 이민자로 타국에서 살아가는 넉넉지 못한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함께 두 달 전 고국을 방문해서 병상의 시어머니를 크게 위로하고 돌아온 지 서너 주 만에 별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듣자마자 남편만 장례식을 위하여 고국에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며느리는 마지막 가시는 길에 참석하지 […]

평창올림픽이 보여주는 감동의 눈물

전 세계인의 축제인 제 23회 동계올림픽이 고국 평창에서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우려와 기대 속에 기다려왔기에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TV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프닝에서 감동의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입가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경기가 시작이 되면서 관심은 커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촌각을 다투는 스피드 스케이트 한국여자의 릴레이 예선 경기는 손에 땀이 나게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