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고 싶은 강동철 교수님!
성경을 글자로 읽는 것이 아니라 조각가의 시각으로 하나님이 만드시는 창조물 하나하나를 예술가의 특별한 시선과 느낌으로 창조의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14년 전인 1998년 10월, 조각가 강동철 교수님의 ‘청동십자가 전시회’에 아무런 생각없이 방문했습니다. ‘청동십자가 전시회’라는 말에 끌림을 받아서였습니다. 많은 사람으로 복잡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시장은 한가했고 강 교수 부부만이 있었습니다. 조각에 문외한인 필자를 향하여 강 교수님은 작품을 […]